영광 학생예술동아리 ‘락뮤’ 특별한 공연이 지난달 29일 여수 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초청, 특별공연이다.

‘락뮤’는 2015년 창단, 9번의 정기 공연을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이번 특별공연은 지난해 11월 정기 공연에서 선보인 작품 ‘여순사건 YOU가족”을 더욱 완성도 있게 펼쳤다. 

‘여순사건 YOU가족’은 1948년 ‘여순항쟁, 10.19사건’을 주제로 무고한 시민들과 유가족들의 희생과 아픈 사연을 담고 있다. 

이날 참관한 케냐 관계자는 “환상적인 무대였다. 오늘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라고 들었다”면서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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