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기영 군 지부장과 정길수(영광), 강상호(서영광), 김남철(굴비골), 조형근(백수) 조합장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영광 쌀 제주도 마케팅에 나섰다.

1일 영광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영광통합RPC)는 제주시농협·중문농협·서귀포농협 조합장과 하나로마트 점장, 쌀 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판매전략 등을 논의,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광통합RPC는 수년간 할인 및 사은행사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제주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3년도 제주지역 쌀 매출액은 약 40억 원이며 매년 30억~40억 원 정도 납품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중소형 체인마트, 식당 등에서 소비되고 있다.

통합RPC 주관농협인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영원한 거래처는 없다. 제주 관내 농협과 향우회 등과의 자매결연과 할인행사를 통해 유대를 강화, 지속적인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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