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은 지난 20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한상옥 농협영광군지부장, 이찬호 농협사료전남지사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오동원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장, 녹색한우 정찬주대표이사,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축협 임원 및 대의원 그리고 수상자를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제47기)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영광축협 (조합장 구희우)은 정기총회에서 2016년 사업을 추진 결과 16억 5천만원의 당기순이익과 783억5천9백만원의 사업실적 달성을 보고하는 한편 2005년부터 11년 연속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 농협중앙회로 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후 4년 연속 클린-뱅크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와 저금리 금융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년 연속 클린-뱅크를 인증 받은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사무소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3억 1백만원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10억원, 출자 배당금으로 1억 7천 2백만원, 이용고 배당금으로 6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5억 2천 9백만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을 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사업실적이 우수한 조합원과 고객 8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과 부상을 수여 했으며 농협중앙회장,축산경제대표이사,농협사료대표이사,농협사료지사장,나주공판장장,종돈개량사업소장,녹색한우공동조합법인,영광축협장으로부터 총10명의 우수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와 더불어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임원(비상임 이사) 선거 결과 김동현(영광),김진수(영광),김형주(영광),주정식(군남),천용석(염산),황규영(군남) 씨가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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