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은 15일 한빛에너지팜에서 ‘2024년 제4회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을 했다.

한빛원전이 주관, 영광교육지원청이 후원한 대회로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통한 지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총 11교 24팀 85명이 독후감을 제출, 6월 2일 예선을 거쳐 6월 20일 본선을 치렀다.

초등부 7팀, 중·고등부 10팀 총 62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은 지구를 지키는 발자국을 주제로 한 홍농초 김민영·이은채·최지원 학생, 중·고등부는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발표한 백수중 장대원·정다은·노수경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부문별 상장과 대상 2팀에 각 1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70만 원, 우수상 6팀 각 50만 원, 장려상 7팀 각 20만 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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