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도의원은 17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참조기 연구와 방류 효과를 물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과학원 김충남 원장은 “굴비자원 감소에 대응해 참조기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회귀율이 상당히 높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병어 등 자원이 감소한 품종도 연구,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양식품종을 다양화하고 고수온에 경쟁력 있는 참조기·부세의 양식 표준 매뉴얼을 확립하고자 실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과 6월 2회에 걸쳐 참조기 30만 마리, 부세 20만 마리를 칠산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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