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3일 호흡기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위해 영광우체국 앞 사거리와 터미널 부근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예방수칙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병·의원과 교육지원청, 감염취약시설, 의용소방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휴가철을 맞아 타지 방문과 고립된 공간에서의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증가추세다.

7월 말부터 영광종합병원과 기독병원을 통해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현황과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구축한 영광군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망을 구축에 나섰다.

김정섭 부군수(군수대행)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예절을 생활화하고 증상이 있을 시 적기 치료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을 자제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