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신규교사 5명의 수여식을 했다.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교육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교육장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받은 초등학교 교사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지만,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항상 학생을 중심에 두고 행동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며 발령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힘든 임용고사에 합격하고 영광에서 교직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교직에 있다 보면 항상 좋은 일만 있지는 않으며,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때는 동료, 선배 교사와 대화하며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 좋겠다. 또 교사는 끊임없이 연찬하고 배워야 하는 직업이기에 늘 배움에 힘쓰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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