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비·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 8개의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집배원과 택배원을 명예 산불 감시원으로 위촉해 산불감시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또한 산불 과태료 부과 7건, 불법소각 기동단속 26건 등 활발한 활동으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예방과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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