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남궁경문)는 지난달 30일 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57년간 무적자로 지내온 이 씨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씨와 특정후견인,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윤하연 팀장이 함께해 광주가정법원에서 송달받은 성본창설을 허가하는 판사의 결정문을 첨부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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