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7일 영광 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가졌다.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장, 김점기 면장, 손재관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과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일염의 고급화‧명품화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천일염 채염 행사는 소금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날을 기념하고 천일염 생산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매년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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