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이명아)에서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옥당 사피엔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23년부터 박물관·도서관·문화기반시설의 인문학사업이 하나로 통합되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해 총 70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국내 대표 인문 지원 사업이다.

지난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옥당 사피엔스’ 프로그램은 1차시 토기 발굴, 2차시 발굴 토기 복원, 3차시 아무르 비너스 만들기, 4차시 고창 고인돌 유적 답사, 5차시 암각화 그리기 및 느낌 나누기로 매 차시 마다 23명, 총 2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우리삶문화옥당박문관(☎070-7011-688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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