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기다림에 향기가 서린다.

새벽에 맡겨 둔 몸이 눈을 뜬다.

그대가 있어 웃을 수 있는 세상!!

당신이 있어 행복한 세상!!

‘한뜸 한뜸 사랑이 서린 자수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0일 오전 10시 영광 예술의 전당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이불, 방석, 커튼, 옷, 쇼파패드 등 일상생활속에서 사용되는 물품들을 손수 제작한 35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자수 공예는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취미 생활을 확대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의 멋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자수 공예 작품 전시회는 4월10일~4월14일까지 5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수예공예 브릿지

수예공예 원피스

수예공예 방석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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