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상옥)는 14일 영광농협 자재센터 와 만남의 광장에서 영농지원 발대식과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 동시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한 영농지원 발대식은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이 직접 일손이 되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발대식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임직원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농협자재센터에서는 영농철인 4월부터 10월말까지 연중 무휴로 농업인이 자재를 신청하면 농가까지 배송하여 주는 서비스를 한다.

한상옥 군지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일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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