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과 한국구보다 주식회사(대표 TOMITA YASUFUMI)는 지난 11일 영광농협 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업인 실익증진과 영농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적기에 농기계자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과 담보력이 미약한 농업인들은 농기계 구입자금을 저금리로 이용하면서 여신담당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대출지원 One-Stop 서비스를 받게 되어 바쁜 영농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화 조합장은 “앞으로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광농협은 한국구보다 주식회사와 농기계협약대출을 통해 3백억원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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