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학생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5월 3일)을 5일 앞둔 28일 오후 8시 영광읍 일방통행로 구간에서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관내 스님들과 후은대대 장병, 광주 정광중학교 학생 및 신도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의 자비가 세상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금년 연등축제는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다 같이 찬탄하며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란 주제로 우리는 모두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하나 같이 존귀한 존재임을 알려주기 위함이며, 무릇 모든 갈등은 이세상의 주인공인 내가 지혜와 자비심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때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세상을 맞이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식전공연행사와 법요식,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등을 든 불제자와 영광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연등축제 퍼레이드가 됐다.

이해인 학생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