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원 학생기자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해룡고등학교 교육동아리 ‘스티치’와 ‘해듀’가 발벗고 나서 전교생을 대표해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동아리 '스티치'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접어 넣을 수 있는 박스를 학교 곳곳에 미리 설치해, 그 카네이션들을 모아 교내 선생님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카네이션으로 장식해 전시했다.

또, 교육동아리 '해듀'는 해룡고등학교 학생회와 함께 선생님들께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은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특징을 살려 의미있고 재치있는 내용등으로 직접 상장을 제작해 각 반 선생님들께 전달했다. 상장종류로는 '근엄한 카리스마 상', '메밀꽃 필 무렵 상', '존경합니다 항상', '영원한 천사 상' 내용등으로 구성했다.

해룡고등학교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각자 감사했던 선생님들께 손편지를 쓰기도 했으며, 모두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실시된 해룡고등학교 스승의 날 행사는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해룡고등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진 1

해룡고등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진 2

해룡고등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진 3

해룡고등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진 4

해룡고등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진 5

해룡고등학교 스승의 날 행사. 사진 6

김도원 학생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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