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평년보다 높은 온도로 노균병, 잎마름병이 남부 일부 지방에서 3월부터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노균병 포자가 크게 발생하여 2차 전염이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로 발생하기 전에 방제를 철저히 해줌

⇒ 양파 노균병은 4월 상순~중순, 마늘 잎마름병은 4월 하순이 방제 적기이나 이미 발생이 시작한 지역에서는 조기에 방제 실시

또한 마늘 잎집썩음병이 충남 마늘주산단지와 전남 일부지역에서 예년보다 빨리 발병이 확인되고 있어 추후 기상에 따라 확산될 우려가 있음

잎집썩음병은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상처를 통해 감염되어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증상은 아래 잎부터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무름 증상을 보임

⇒ 마늘밭의 물 빠짐을 좋게 해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

발병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증상을 보이는 포기는 즉시

제거하여 확산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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