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이 16일 본점 확장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김영조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내·외빈과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용식 이사장은 “신사옥 마련은 숙원사업이었다.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하게 되어 그 기쁨을 내·외빈 및 조합원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념식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나누고 봉사하여 영광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영광함평신협 신사옥은 옛 백악관웨딩홀을 리모델링하여 5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 했다. 신협회관 신사옥 1층은 영무실과 커피숍‧미용실, 2층은 골든벨 유담 한의원, 3층은 조합회의실이 입점했다. 1층 약국과 2‧3층은 병의원에 임대 진행 중이다.

영광함평신협은 확장이전 기념으로 출자금 입금, 신규가입거래, 체크기신청 및 주류카드 발급 조합원에게 고급우산‧통장지갑‧주방용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광함평신협 쌀 100포 기탁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6일 본점 확장 이전 개점식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우리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20㎏) 100포를 기탁했다.옛 백악관 예식장을 수리한 신사옥으로 확장이전 개점식 이벤트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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