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기획예산실 한상훈 감사담당이 ‘경이로운 대자연과의 만남’을 출판했다. 작년 7월 27일부터 8월 4일 까지 7박 9일간의 북유럽을, 작년 9월 11일부터 15일 까지 4박 5일간 캄보디아를 다녀온 여행기다.

한상훈 담당은 “짧은 기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자료를 함께 곁들여 그 나라의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캄보디아와 북유럽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여행을 통한 행복한 삶을 원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광군청 산악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2009년 백두대간 완주기 ‘웰컴투 백두대간’을 출간했다. 2011년부터 4년에 걸쳐 국토를 종단하고 지난해 ‘주말에 따나는 국토종단여행’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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