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브랜드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2017년 전남 쌀을 대표하는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3월부터 5월까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등 7개 전문분석기관에서 분야별로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 검사와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하여 10대 브랜드쌀을 선정하였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군 대표브랜드 쌀로 2005년부터 8회에 걸쳐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수발아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품위 관리로 전남 대표 브랜드쌀로 선정되어 영광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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