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중국의 18개 여행사와 관광객 유치 협약을 맺는다. 20일 북경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김명원 영광부군수, 김양모 군의원, 오영상 전남도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당초 김준성 군수가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가뭄 비상대책 위원장을 맡고 있어 부군수가 대리했다.
김 부군수 등 중국 방문단은 협약을 마치고 용역 추진중인 백재불교최초도래지 대탑과 대불 조성 자료 수집을 위해 중국내 대탑과 대불 조성 지역을 방문하고 23일 귀국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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