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5일 영광녹색어머니회 강윤례 회장이 2017년도 전국 녹색어머니 중앙회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강윤례 회장은 2015년도 중앙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되어 활동 하던 중 하반기에 부득이하게 중앙회장 보궐선거를 하게 됐다.

이날 강윤례 회장은 부산연합회장과 경선 끝에 26대8 압도적인 숫자로 당선 되었다.

현재 녹색어머니회 전국회원은 73만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 17개지방청 16개 시 도 연합회 임원진들의 투표로 진행한다.

녹색어머니회 강윤례 회장은 2016년도 선출에서 당당하게 중앙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영광에서 서울까지 녹록치 않은 거리를 오가며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17년도 중앙회장으로 어려움 없이 당선 됐다. 사실상 강윤례 회장은 11,12,13대를 역임하게 된 것이다.

중앙회장의 중요한 역할은 경찰청 과 국회의원회관 등 각 회의와 정책토론 안건사항 등을 해결하는 역할과 각 지역 연합회에 다양한 물품지원 등 전국 네트워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강윤례 회장은 세 아이를 둔 엄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신경을 써야 되고 아내로서의 역할도 해야 되며 본인의 직업에도 충실해야 하는 엄중한 책임을 가진 워킹맘 프리랜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73만 녹색어머니 회원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강윤례 회장님께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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