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양창호 본부장과 정종복 해룡고등학교장은 15일 한빛원전 홍보관에서 과학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학생들은 에너지와 관련된 연구와 탐구활동을 폭넓게 실시 할 수 있어 우수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창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복 교장은 “지역의 큰 공기업에서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력해주어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소양을 키워나가를 기대한다”고 했다.

과학중점과정과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해룡고의 COP 동아리회장 신우승 학생은 “기초 탐구활동을 시작으로 심화 활동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신 교장선생님과 한빛수력원자력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에너지 생산뿐 아니라 저장과 관리에 대한 부분까지도 탐구 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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