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협 계마 어촌계 김춘덕 조합원이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지난 6월 22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임원선거결과 김 당선자는 총 투표수 90표 가운데 70표를 얻는 압도적인 투표 결과로 당선되었다.

이날 당선된 김춘덕 회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여성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어업인들의 버팀목이 되고 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는 약 8,000여명의 대한민국 여성어업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여성어업인들의 대표단체이며 현재 전국여성어업인들의 복지향상과 어업 노하우 공유, 여성어업인들의 전문성 강화 지원 및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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