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등학교 가온누리합창단은 2014년도에 창단하여 올해로 4년째 합창단 활동을 하고 있다. 3-6학년 40명이 백부산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다. 역사는 짧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활약상은 눈부시다.

4년 연속 우리고장 작사•작곡가 노래부르기 경연대회 합창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엔 전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 및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은상을 받았다. 지난해엔 광주KBS 주관 ‘오월은 푸르구나’ 광주‧전남 동요제 동상을 받았고 광주MBC 정율성동요제 본선에 진출 했다.

올해는 전국 어린이교통안전 창작동요대회 최우수상과 전라남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후원하고 전남초등동요작곡연구회가 주관한 2016 연변동요제에 자비로 참가하여 연변과 하얼빈의 우리 조선족 학생들과 노래로 우리민족의 얼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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