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 여자 태권도부가(감독 임채권, 코치 정진영) 제98회 전국체전(충주)전남도대표 선발전에서 8체급중 6체급을 석권, 도대표로 선발됐다. -53kg급 임진아(3년) -57kg급 박소영(2년) -62kg급 오연화(1년) -67kg급 황유진(2년) -73kg급 김유민(3년) +73kg급 이세상(1년) 등이다. 선발전은 8‧9 양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동시에 열린 초등학교대항 태권도 대회에서는 영광초등학교 선수단(감독 이상훈, 코치 고경한)이 3‧4학년부에서 종합우승했다. 양성호(4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영광출신 김소임 선수도(조선대3) 도대표로 선발됐다.

영광초교 입상 선수는 △ 3,4학년부 -26kg급 2위 채서윤(2년) -28kg급 2위 차승수(4년) -28kg급 3위 정민승(3년) -32kg급 2위 문동은(4년) +41kg급 1위 양성호(4년) -41kg급 3위 차태현(4년) △ 5‧6학년부 -34kg급 1위 홍성진(6년) -39kg급 3위 함민영(6년) -49kg급 2위 조연진(5년) 등이다. 중앙초 6년 주필후 선수도 -53kg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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