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7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강연회를 가졌다. 권오현 서울대 입학관리처장과 김영수 사마천학회 교수가 서울대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인재상과 사마천의 사기에 비춰보는 미래 인재상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강연장을 꽉 메운 청소년과 학부형들의 질문이 쏟아져 인문학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행사였다.

군은 14일 오후 7시 꿈교육연구소장과 EBS 교양문화부 PD를 초청,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차 인문학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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