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유네스코) '꿈을(Dream)'은 21일 영광고등학교 관내와 영광우체국 앞에서 '일일까페' 자선활동을 펼쳤다.

영광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유네스코) '꿈을(Dream)'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광고등학교 관내와 영광우체국 앞에서 유네스코나눔가게의 일환으로 '일일까페' 자선활동을 펼쳤다.

영광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유네스코) '꿈을(Dream)'은 평소 유네스코교육동아리로서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하여 우리지역과 세계의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꿈을 dream'의 역할이 무엇인지, 실현가능한 선에서 어떻게 우리 주변의 교육과 교육환경을 변화시킬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청소년 문화센터의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멘토멘티 활동, 수업보조교사 등의 교육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다.

이번 ‘일일까페’ 자선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계기로 우리지역청소년의 교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아이들에게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자선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일까페’ 자선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학교 건설과 필요한 학용품 구입을 위한 교육 지원 활동 및 영광군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의 dream(드림캠페인)과 청소년문화센터의 방과후 아카데미에 전달할 예정이다.

※ '일일까페' 자선활동 참가인원 : 김재영 (3학년 회장), 남시은(2학년 회장), 김재경(1학년 회장) 외 10명 (박민경, 장지원, 남시은, 김소이, 심채은, 이서연, 김재경, 박하람, 김지우, 김소연, 김지유)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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