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녹색어머니회(강윤례 중앙회 회장) 전국 각 연합회 녹색어머니 회원 40여 명은 28일 충북 청주 상당구 미원면 수해지역 복구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청주시는 지난 16일 시간당 100mm의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는 물론 주택 하천유실 농경지 침수 도로 파손 md의 수해로 지역의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윤례 녹색어머니회 전국 연합회회장은 “빠른 복구 작업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을 내서 하루속히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으며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동참 해주신 녹색어머니회원들께도 감사하다”는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녹색어머니중앙회는 “관내 초등학교가 방학중이라 등하교 교통안전봉사를 잠시 쉬고 계속해서 수해 복구 현장에서 주민들을 도우며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해 복구작업 현장을 찾은 (사)녹색어머니 연합회는 컵라면(80박스)과 모시송편(60상자), 모기장, 모기향 등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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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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