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과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통합교육을 한다. 교통 불편으로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한다. 문화적 차이와 편견에서 빚어지는 가족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가족 상담도 실시한다.

11월중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힐링캠프를 추진하여 부부역할극과 배우자(시부모)를 이해하는 경청의 방법 및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문화 차이로 인한 가족갈등을 해소하고 가족 해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을 위해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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