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는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로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문등록 사전등록제는 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를 등록대상으로 한다. 실종에 대비해 지문과 사진 등 신상정보를 사전 등록하여 사건 발생시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이다.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관내 소아과, 해수욕장에서 실종아동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지문과 사진 등을 등록해 주고 있다.

정학균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 지문 등 사전등록은 안전드림 앱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등 경찰관서에 방문 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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