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지난달 31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약식을 체결했다. 임직원, 6개 방제단, 영농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6개 방제단은 랏빛 방제단, 농업회사법인 ㈜한농연, 보랏빛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덕신(주), 농업회사법인 청야농산, 농업회사법인 농회(주) 등이다.

영광군의 1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과 영광농협에서 2차방제비를 지원 함으로써 조합장의 농약 줄 없는 농사 공약사항 이행과 방제단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로 시행 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공동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방제단은 협약내용과 같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방제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농협은 매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방제비 지원과 농약공급 등 업무지원을 약속했다.

마을 대표인 영농회장들의 협조사항 이행으로 농업인의 영농편익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해 모두가 방제사업이 잘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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