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임대 기간이 만료된 백수 해안도로 해수온천탕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감정가액이 91억여 원이지만 73억 5천여 만 원에 매각키로 했다. 해수온천탕1동(지상3층), 농업전시관1동(지상2층), 해수풀장 3개소, 지하수관정1개, 해수온천공(온도 27. 1℃, 심도 600m, 취수량 509톤/일(1일 이용량 112톤), 염화나트륨 광천온천), 놀이광장, 주차장, 오폐수처리시설, 숙박시설부지(9,210㎡)로 조성되어있다.

군은 명품 해수온천랜드와 숙박시설로 변모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민간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다. 해수온천랜드 주변은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지속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할 예정으로 있어 투자를 할 경우 시너지효과는 배가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자자에 대하여는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하겠으며,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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