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이 된 다문화 팀 모국 고유 의상 차림 입장하자 환호

서울 이성‧인천 조경주‧광주 김형국‧도청 한동희 향우회장 참석

2일 건강달리기를 시작으로 열린 제41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5일 막을 내렸다. 5일 스포티움에서 열린 기념식은 세련되고 화려했다. 최형식 담양군수와 고창 부군수 등 인근 지역 지자체에서 축하 사절단(?)의 모습이 눈에 띈다. 재경 향우회의 이성 회장과 김삼득 사무총장, 재광향우회 김형국 회장, 재인천 향우회 조경주 회장, 전남도청향우회 한동희 부회장 등 20명의 부회장도 고향땅의 생일잔치에 참석, 감동을 자아냈다.

11개 읍‧면 선수단에 이어 모국의 고유의상을 차려 입은 다문화팀이 특별 입장하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입장상은 불갑면이 받았다.

성화 채화와 봉송, 11개 읍‧면 선수단의 입장 행렬은 개성과 세련미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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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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