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 자립복지담당

6일 열린 영광군 청렴 골든벨 대회에서 김란 사회복지과 자립복지담당(사진)이 골든벨을 울렸다. 문양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퀴즈 대회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 일반상식 등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실과소 읍면장(10명)과 담당급(42명)의 참여율이 50% 이상에 달하는 등 군정을 이끌어가는 중견간부의 적극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발되었다.

골든벨을 울린 김란 자립복지담당은 “청탁금지법 실시 이후 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올바른 청렴상식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작년 청렴도 조사 결과 도내 3위로 도약하였는데 올해는 청렴 1등 군 달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7월 김제동 청렴콘서트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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