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과 영광군체육회는 22일 충북 충주 일원에서 개최중인 제98회 전국체전 경기장을 방문하여 영광군 출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영광군 출신 전남도 대표 선수는 태권도‧육상‧수상스키 등 7개 종목 32명이다.

영광은 전통적으로 태권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왔으며 최근 육상에서도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수상스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영광군체육회 조광섭 상임부회장과 체육회 임직원과 스포츠산업과장 등 8명의 격려단은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고 전라남도대표 상황실을 방문 선전을 당부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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