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농읍 분회 부설 홍농읍 노인대학(학장 김상수) 120여 명은 지난달 13일 인천으로 하반기 선진문화 유적지 견학을 다녀왔다. 한빛원전이 후원했다.

머리는 비록 백발이지만 마음만은 20대의 젊은 대학생들 못지않게 배움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문화에 대한 진지한 배움의 자세로 임했다. 활기찬 월미도의 모습을 보며 홍농읍도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 것을 서로 다짐하고 인천공항을 살펴보며 홍농읍을 남도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상수 노인대학장은“노인대학 학생들의 선진문화 체험을 통해 홍농읍 발전에 역할을 하고자하는 바램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