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사랑봉사대 24명은 그동안 모아둔 회비 1백만원으로 24일에는 매월 실시하는 경로당 이동 케어 서비스로 경로당 외 3곳을 방문하여 과일을 전달했다. 25일에는 정헤숙 부대장 집에서 배추김치 60포기를 담가 저소득층 5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멋진인생봉사단 8명은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께 춤과 노래를 선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균 면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찾고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