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 이대명 소방장(사진 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열린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4개 소방서에서 선정된 소방안전교육 강사가 참여해 ‘우르르 쾅쾅 지진이 났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 소방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발생했어요’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내년 2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전남소방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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