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 까지 5일 동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해 한빛본부 내 전역에서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대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비상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재난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발전소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발전설비 사고에 의한 전력공급 차질 대응훈련을 했다. 특히 훈련 4일차인 2일에는 영광군‧소방서‧영광종합병원 등 외부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진에 의한 화재대응 및 응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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