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은 1일 예술의전당에서 저마다 으뜸․모두가 자랑「네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영광교육 행복축제 방과후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법성중 관악합주단의 영화 ‘시스터 액트’ OST로 유명한 ‘I will follow him’ 연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유․초․중학교의 다양한 공연과 70여점 이상의 멋진 작품 전시 등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선보였다.

학부모 동아리에서 공예와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공연도중 틈틈이 공예체험과 음식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공, 행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행복축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나눔과 배려의 미래핵심역량이 길러질 것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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