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9일 영광관내 인문계 고등학교인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1월 16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고3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현장에서 고생했던 고3 담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 역점사업인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교 방문 격려를 통해 마지막 열정을 다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을 직접 찾아 격려해주기 위해서 실시했다.

영광고등학교 학생은 “그동안 꿈을 이루기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를 했는데, 수능을 앞두고 교육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해주셔서 마지막 힘을 내어 수능시험을 잘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준비했던 만큼 남은기간 건강에 유의하면서 컨디션 조절을 최고로 잘 유지하길 바란다.”면서, “마무리를 잘하여 11월 16일에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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