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대교회(담임목사 김용대)는 오는 25일(토) 오후 5시 영광대교회 대예배당에서 CCM 찬양예배사역팀 어노인팅 전은주간사와 함께하는 ‘제6회 영광군청소년 찬양문화 축전’ 찬양집회를 연다.

이날 찬양집회는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는 말씀으로 ‘어노인팅 전은주간사’의 찬양인도로 진행된다.

어노인팅 미니스트리는 1987년에 시작된 임마누엘선교단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다. 8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찬양과 경배사역이 크게 일어날 당시 그 흐름의 한축을 담당했던 임마누엘은 앨범제작과 집회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팀이다.

1994년 팀을 리더 했던 정종원 목사가 목회의 길로 들어서면서 박철순 간사를 중심으로 사역해왔던 임마누엘은 1997년 다드림선교단 및 몇몇 단체와 뜻을 같이하여 한 몸을 이루어 통합하게 되는데 그 단체가 바로 “다리놓는사람들”이다.

다리놓는사람들에서 예배학교와 집회사역, 예배사역 팀으로 사역했던 어노인팅은 보다 전문적인 예배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2003년에 독립했고, 이때부터 ‘어노인팅 미니스트리’의 사역이 시작되었다.

이번 ‘제6회 영광군청소년 찬양문화 축전’은 영광시찰, 영광제일시찰에서 주최하며 영광대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한편, 어노인팅 전은주간사는 “영광지역 많은 크리스천들이 참석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6회 영광군청소년 찬양문화 축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광대교회’ 061)061-353-3411로 문의하면 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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