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축제 평가 보고회 결과 염산 천일염갯벌축제의 중단을 검토키로 했다. 백수 해안도로 노을축제도 지원을 줄이는 대상으로 평가됐다. 이에따라 영광군은 불갑산상사화축제‧법성포단오축제‧찰보리문화축제‧법성포곡우사리굴비축제 등 4개 축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축제 평가보고회는 13일 열렸다. 부군수‧기획예산실장‧관광과장‧사회복지과장‧안전관리과장‧축제발전위원 6명‧해당 읍면장‧축제 관계자 13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축제 추진 결과와 문제점‧개선방향‧발전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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