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홍농노인대학 졸업식이 17일 홍농 문화복지센터에서 김명원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0명(남 44명, 여 76명)의 노인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김금순씨 외 44명이 개근상을, 이강선씨 외 10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김명원 부군수는 “졸업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의 시작으로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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