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을 방문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했다.

우리지역 고사장은 영광고, 해룡고 두 곳으로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영광군청 군수, 영광경찰서 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직원들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전달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수능이 치러지는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지금까지 잘 버티고 견뎌준 수험생들을 열렬히 응원하였고, 영광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는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실을 위하여 교통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수능이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어 학생, 학부모들에게 심리적 부담감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학교 및 교육청에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말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라‘고 말했으며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수험생들의 파이팅을 외쳤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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