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1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 전달식(1억원 상당)을 가졌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기관으로 2007년에 설립되어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영광군 의회 장기소 의원, 영광군 재경백수향우회 한상주 회장과 ㈜웰북 신호산 대표의 도움으로 추진됐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사회의 새싹이자 인재인 아이들을 위해서 영광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안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게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어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기소 의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우리 군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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