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는 최근 군의회 의원 7명을 초청하여 2017년 스마트 치안활동에 대한 주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치안활동 보고회에서는 올해 영광군에 설치된 9대의 방범용 CCTV와 현재 추가로 설치중인 12대의 CCTV 현황에 대한 현황보고가 중심을 이뤘다.  한편 영광경찰은 장성, 함평 등 인근지역보다 현저히 부족한 방범용 CCTV 현황과 추가설치의 필요성을 군의원들에게 알림으로써 스마트 치안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2017년 영광경찰은 군의원과 협력단체원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초청하여 치안공감대 형성에 심여를 기울였고, 소소한 치안 요구사항도 성실히 현장에 반영했다는 평가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 방범용 CCTV 21 추가설치(진행중 포함), ▲ 군의회 예산협조를 통한 로고젝터 가로등 11대 설치, ▲ 여성단독거주자 보호를 위한 스마트 스위치 보급시책(고객정책 우수사례 전남경찰청 1위)이다.

임춘석 영광서장은 “주민의 의견을 모두 모아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였고, 그 결과 치안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21개 경찰서중 3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경청하는 영광경찰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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