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이 6일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김준석 교육장,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광읍 도동리 여성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연령대별 선호도가 높은 장난감 300종 600점을 비치해 대여도 한다. 모유 수유실과 세척실 등도 꾸며졌다.

김준성 군수는 “장난감 도서관 개관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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