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주영)는 정신건강 우수사례 개발과 보급을 위하여 개최한 ‘2017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서 ‘다시, 봄’ 이라는 노인 멘토링 사업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상과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상을 받았다.

‘다시, 봄’ 노인 멘토링 사업은 SSN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에 시작되었다. 노인인구가 많은 영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4년째 지속사업으로 발전시켜왔다. 정신보건전문자원봉사자와 만정질환 배우자 돌봄 노인을 지원하고, 멘토 역할을 하는 전문자원봉사자들에게는 매월 수퍼비전과 자조모임을 지원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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